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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oter City Tour

스쿠터 시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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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인이 스쿠터에 동승해 운전하여 통일궁,중앙 우체국,로컬시장 등 호치민 시내 곳곳을 현지인처럼 여행하는 투어랍니다~

Itinerary

08:00 // 13:00미팅

호텔로비에서 미팅한뒤 호치민 스쿠터 시티 투어를 할겁니다.

시티투어

틱꽝득 조각상
통일궁
노트르담 대성당
사이공 중앙우체국
오페라 하우스
시청 & 워킹스트리스
옥황사

12:00 / 17:00투어종료

Description

호치민은 17세기 후반 중국접경지대에서 남하한 베트남인에 의해 처음 개발되어 프랑스 점령 후 전형적인 식민도시로 형성되었습니다.
1954년 베트남이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남베트남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사이공이었던 도시면은 남북통일 후 호치민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유적기는 별로 없으나 식민통치로 인해 통일군 인근으로 도심이 반듯하게 형성되었으며
높은 가로수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서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호치민을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관광도하고 호치민을 정복하시겠습니다~~

이렇게 여행가이드뒤에 타서 이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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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궁 입니다.
1868년 2월 23일 코친차이나(CoChin China)지역의 프랑스총독이 총독부 건물로 사용하기 위하여 건축하기 시작해서 1870년에 완공한 건물입니다.
유럽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당시의 건물은 "노로돔 Norodom 궁"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그 이후 프랑스가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완패한 뒤 응오딘지엠(Ngo Dinh Diem) 대통령에게 넘겨졌고,
이때부너 프랑스로부터 독립을을 한 독립궁으로 개칭되며 대통령이 거주하는 대통령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북베트남군이 사이공을 점령할 때 이 건물은 첫 번째 목표가 되어, 1975년 4월 30일 북베트남군의 탱크가 이 건물의 철문을 부수고 들어왔으며
오후 11시30분, 4층 국기게양대에 금성홍기가 게양됨으로써 전쟁이 종료되고 통일이 이루게 된 역사적 건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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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사원 입니다~
노틀담 성당은 공식명칭은 성모마리아 성당입니다.
1877~1883년 사이에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호치민의 가장아름다운 건물이라합니다.
앞마당의 하얀대리석으로 조각된 성모마리아 상이 평화를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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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우체국 입니다~
노틀담 성당 바로 옆에 있는 중앙 우체국은 1886~1891년에 건축되 노틀담성당과 함께 호치민의 프랑스식 건축양식을 대표합니다.
내부에는 대형 호치민 초상화가 정면에 걸려있다합니다.
푸미횽 중심으로 한국인이 많이 모여 사는 것처럼 각 국가 교민들의 생활상을 베트남 사람의 시선에서 재밌게 들을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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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입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프랑스 건축 양식의 건물로, 프랑스인들의 문화생활을 위해서 Ferret Eugene 라는 프랑스 건축가가 지은 800석 규묘의 클래식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이 오페라 하우스 역시 프랑스에서 직접 가져온 장식, 난간, 지붕들이 있습니다.
1956년 Lower House Assembly of Southern Vietnam의 사무실로 사용되다가 1975년 오페라 하우스의 원래 사용 목적으로 복원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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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민지 시대인 1902년~1908년에 지어진 19세기 프랑스식 건물인 시티홀입니다. 
호치민시의 옛 이름인 사이공시 시청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었고 독립 이후에는 현재의 이름인 "인민위원회 청사"로 바뀐 건물입니다.
실제 이 곳은 정부기관으로 사용중이다보니 이곳을 방문할 수는 없지만, 청사앞에 위치한 호치민 동상은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이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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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War Remmants Museum 이라는  "전쟁박물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사실 Museum of American War Crimes ..
즉 "미군전쟁범죄 박물관"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곳입니다. 아마, 이곳은 베트남인들이 미군이 저지른 전쟁 범죄들에 대해서 냉혹하게 비판을 하고 싶었던 곳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이곳에는 미군이 뿌린 고엽제로 인한 눈뜨고 보기 어려운 여러 기형아들의 사진, 그리고 팔이 네개 달린 아이를 포르말린액에 넣어 전시하는 등 냉혹한 미군전쟁범죄를 고발하고 있었던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관광객들을 위해 많이 순화된 것들만 전시가 되어있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양민을 집단학살하는 장면이라던지, 베트콩이라 불리는 베트남인을 고문하고 목을 자르는 장면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습니다.
여기에 대한민국 역시 자유롭지 못하는 것은, 우리나라 역시 베트남 전쟁에 참여를 했다는거죠.
어떠한 이유로 이것을 설명하기가 어려운 일이지만 대한민국의 사람으로써, 우리도 전쟁을 겪은 민족으로 이 박물관은 여러모로 느끼는 점이 많은 곳임에 분명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