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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단수이 & 예스지 !!
프라이빗 - 다른 여행자 조인 없이 우리끼리만 다닙니다.
단수이 - 예류 - 스펀 - 지우펀 순서대로 보는 코스입니다.

단수이만의 매력과 타이페이 야경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투어입니다.

Description

오늘은 타이페이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정인 예스진지!! 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우선 이름부터 파헤쳐 봐야겠습니다^^

단수이는 쉽지만 왜 이름이 예스지!! 일까요??
사실 트래블포레스트 같았으면 이 여행프로그램 일정을 이렇게 부르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너무 촌스럽죠.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렇게 이름을 지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알게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스지"라는 이름은 대만 근교의 3개의 작은 도시명 앞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되겠습니다.
즉,
예 -- 예류(Yeliou)
스 -- 스펀(Shifen)
지 -- 지우펀(Jiu Fen)

즉 이 투어는 위의 4곳을 방문하는 투어~~ 되겠습니다.

2. 단수이/예/스/지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럼 이제 2번째 고민입니다. 이곳들은 어디에 있길래 전용차량으로 여행을 해야할까요.
바로 지도 확인하겠습니다.

(1) 단수이
바닷가에 위치한 단수이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지역입니다.
유럽풍의 느낌도 있으면서 한가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예류
우리가 여행하는 지역은 정확하게는 예류지질공원(Yeliou Geo Park)입니다.
타이페이에서 약 23키로 정도 떨어져서 차량으로도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거리에 있습니다.
물론 이곳만 가게된다면~~~~ 지룽에서 진샨행 172번 버스를 타셔도 되지만!!! 우리는 예류뿐만 아니라 여러곳을 가시니 반드시 차량이 필요하죠.

(3) 스펀
예류에서 스펀까지는 약 1시간정도 소요!!
스펀~~~!! 이 스펀은.. 사실상 작은 기차길 역에 해당합니다.
이 곳이 유명해진것은 바로 이 기차길에서 파는 풍등을 하늘로 날려 소원을 비는것이 몇몇의 방송을 타면서죠.
하지만!!
분명한건~~~~ 이곳에서의 풍등은 꼭!! 해봐야할 경험중 하나라는 거죠.

(4) 지우펀
스펀에서 지우펀은 약 1시간정도 거리!!
지우펀은 타이완의 옛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 되겠습니다.
지우펀 역시 1920~30년대 금광 채굴로 번성했지만, 폐광된 이후 한적한 시골마을로 남아있죠.
앗!!! 바로 이곳이.... 1989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비정성시>의 촬영지이며,
SBS 드라마 <온에이> 및 일본 에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발불명>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일정을 마치고 타이페이로 이동은 약 1시간분정도 걸리게 됩니다.

3. 단수이&예스지!! 투어는 몇시에 타이페이에서 출발을 해야할까요?

우선 이 질문의 답은 없습니다^^
즉.. 여행자들의 성향에 맞춰서 여행을 하시면 되시니... 반드시 이 시간에 출발하세요!! 라로 할 수없는거죠.
하지만!!! 그래도!! 굳이!!! 언제쯤 출발을 해야하는게 좋으냐??의 질문을 하신다면 트래블포레스트는 가장 교과서 적인 답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 이용시간은 10시간
둘째, 일몰시간
일몰시간은 여름시즌은 18~19시, 겨울시즌은 17~18시에 일몰이 이뤄집니다.

(1) 08:00 출발 (18:00 도착) & 09:00 출발 (19:00 도착)
18~19시 타이페이에 도착을 하기에 저녁 타이페이의 야시장을 방문하여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습니다.
하지만 타이페이에 이른 도착이기에 지우펀의 홍등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2) 10:00 출발 (20:00 도착) & 10:30 출발 (20:30 도착)
일몰시간에 맞출 수 있으며 지우펀의 홍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나!!! 타이페이의 야시장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어둑해져가는 지우펀을 보고 싶다면 타이베이에서 늦게 출발하는걸 추천합니다 ^^

** 기본일정은 10시간입니다. 일정상 스펀 폭포는 추가가 불가합니다.
** 추가적으로 시간이 필요할경우 기사님과 조율하여 시간을 추가하여 진행이 가능합니다
** 시간추가는 1시간당 500NTD 로 추가비용은 투어시 기사님께 지불을 할 수 있습니다.

4. 기사님의 한국어 능력?
우리가 이용을 하는 기사님은 한국어를 하지 못하십니다. 영어도...못하십니다.
오로지 중국어만 유창하십니다. ^^
타이루거투어처럼 기사님의 한국어나 영어의 구사 능력이 투어의 만족도를 높이는 투어가 있지만
예스진지 투어는 이동시에만 기사님과 함께 이동을 하고 방문지에서는 개별적으로 이동을 하기에
기사님의 가이드? 능력이 필요가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한국어 구사 능력이 있는 기사님으로 투어를 만들 수 있지만...설명드린데로 투어 만족도를 크게 높이기 힘들뿐더러
상품가만 올라가게 되어 가성비는 떨어지게 됩니다.

5. 자 이제 .. 예스진지가 어떤 곳인지 미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은 인원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은 1~4인 이용시 차량보다는 약간 큰 SUV 차량으로 진행됩니다.
5~6인 이용시 밴을 이용을 합니다.

각 방문지는 기사님과 조율을 하여 60~90분 가량 스케줄을 잡아 진행을 합니다.
방문지에서 기사님과 다시 만날 시간을 정한 후 방문지를 관람을 하시게 됩니다.

(1) 단수이
- 홍마오청

본래 산토도밍고 요새로 스페인령 포르모사의 총독부였지만 네덜란드인 소유로 넘어간 뒤로는 홍마오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빨간 건물들로 우리에게는 홍마오청이라는 이름이 더 쉽게 이해가 되는 이름입니다. ^^
1980년에 중화민국 총통부의 소유가되면서 일반인들에게 공개가 되면서 단수이 대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내부에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예상치못한 예술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월요일은 휴관이기 때문에... 월요일은 아쉽지만... 홍마오청은 건너뜁니다!

- 진리대학

사실 그냥 이름만으로는 '굳이? 왜? 대학교 구경을 가는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뿐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추억의 공간이 된 그곳입니다.
대학교이지만 정갈하게 꾸며진 정원을 거닐며 영화속 주인공이 되보는 시간.. ^^

(2) 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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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착지는 예류 지질 공원입니다~ 대표 여행지다보니 공원에서 안내방송이 한국말로 나오네요 ^^
아름답고 멋드러진 기암괴석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신비할 따름이죠

기암괴석들 중에 유독 사람들이 모인다 싶은 곳을 가보시면 거기에는 바로 이 영왕 머리 바위가 있을겁니다.
이 바위 외에도 코끼리 바위, 버섯 바위 등 이름 붙여진 많은 바위들이 있으니 휘이~ 둘어보세요 ^^

(3) 스펀

shifun%20c.png

스펀지역은 시골 기찻길 느낌으로 시골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가기 전에 기찻길을 걸으며 삼삼오오 사진을 찍다가도 기차오는 소리에 일사분란하게 비켜서는 사람들

스펀에 왔으면 천등 날리기는 거의 필수코스가 된듯 싶습니다~
지나다니다보면 전부 천등가게뿐이고... 모두들 소원을 쓰느라 바쁘더라구요 ^^
천등의 색깔에 따라서 기원하는 소원도 달라진다고 하니 원하는 소원이 있다면 속는셈치고 한번 날려보시죠~ ^^*

(4) 지우펀

드라마 온에어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지우펀 거리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선물거리들을 사기 좋은 시장 골목이면서!!
저녁이 되면 켜지는 홍등 거리를 보기위해 저녁시간에 사람이 몰리는 명소죠

지우편의 마스코트와 같은 아주머니입니다! 꼭 만나고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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