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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이 어느덧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이제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만 하면 여행이 마무리가 되겠네요.
자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하면 발리에서의 마지막날을 가장 효율적으로, 가장 알차게, 가장 편하게 지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발리 마지막 날 모든 여행자의 고민은 이렇습니다.
1. 체크아웃은 12시인데, 비행기 시간은 저녁 11시 ㅠㅠ 거의 10시간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하지?
2. 체크아웃하고 짐을 어떻게 하지??? 호텔에 맡기면 되겠지만 그럼 다시 호텔로 와야하잖어?
3. 마지막은 짐바란에서 씨푸드로 저녁을 먹고 쇼핑을 하고 싶은데?
4. 공항가기전에 땀에 젖은 옷으로 탑승하기 싫은데 ㅠㅠ 공항가기 전에 시원하게 마사지로 마무리해야지!!
맞습니다.
Last-Day tour는 위의 모든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 투어 되겠습니다.
이런분들이라면... 주저하지마시고 라스트데이를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여행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나는 그 순간까지... 편안하고 안전해야합니다.
이것이트래블포레스트가 생각하는 "진짜"여행입니다.
11:30~12:00호텔픽업
예약시 투숙하시는 호텔명을 입력하여 주세요.
트래블포레스트의 가이드가 여러분을 호텔로 직접 모시러 가겠습니다.
체크아웃을 하시고 수화물을 모두 가지고 나오세요^^
수화물은 전용차량에 싣고 여행을 다니겠습니다.
12:00~16:00중식+울루와뚜
전용차량은 울루와뚜로 이동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가벼운 여행. 가루다공원, 중식, 울루와뚜 사원을 방문하게됩니다.
16:00~18:00쇼핑타임
울루와뚜 여행을 마치시고 시간이 남으시는 동안, 마지막 선물을 사실 수 있는 쇼핑센터로 이동을 하겟습니다.
여기에서 쇼핑센터는 ㅠㅠ 패키지가 들어가는 그런곳 아닙니다.^^
쓰미냑 또는 꾸따의 쇼핑몰이나, 까루프등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18:00~20:00짐비란 씨푸드
이후 짐바란으로 이동하여 짐바란 씨푸드로 로멘틱한 저녁식사.
라스트데이투어에는 당연히 짐바란 씨푸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20:00~22:00마사지 2시간
이후 공항을 가시기 전에 가벼운 마사지!!!
마사지로 여행의 모든 피로를 푸세요^^.
(** 갈아입을 옷을 미리 준비하시면, 깔끔하게 옷을 갈아입고 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22:00~22:30공항드랍서비스
마사지 이후에 공항으로 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셔다 드립니다.
이렇게 발리에서의 마지막 여행이 끝이 나네요.
트래블포레스트는 발리에서의 마지막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내실 수 있도록 2가지의 라스트데이투어상품이 준비되어있습니다.
** LastDay Tour to Ubud(라스트데이투어 우붓)
: 우붓여행 + 쇼핑 + 중/석식 자유식 + 마사지
우붓여행을 하시고, 자유롭게 중/석식을 드시는 분들께 추천!!
** LastDay Tour to Uluwatu(라스트데이투어 울루와뚜)
: 울루와뚜 여행 + 쇼핑 + 뷔페식 중식 + 짐바란 씨푸드 + 마사지
발리의 마지막을 편안하게 울루와뚜와 짐바란 씨푸드를 즐기시려는 분들께 추천!!!
11:30 호텔에서 미팅
오늘은 발리에서 마지막날이니 늦잠도 주무시고, 오전 내내 숙소에서 늘어지게 쉬세요.
이러한 게으른 오전은 여행이 주는 또 다른 여유이니까요. 체크아웃을 하시고, 모든 짐을 다 챙겨나오시면 됩니다.
조금 더 편한 Tip을 드리자면...
작은 가방이나 쇼핑백을 이용해,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시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당연히 빤쑤(!)까지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하늘하늘 간지 작렬 공항패션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날 투어를 마치시고, 마사지를 무려 2시간이나 받았는데... 땀에 젖을 옷을 입고 공항을 가는건 좀 그렇잖아요?
연예인처럼 공항패션을 선 보일 옷을 갈아입고, 공항으로 입성해야하니까요.
호텔 로비에 약속된 시간에 나와주세요.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공항까지 안전하고, 즐겁고, 편안하게 모셔다들 우리들의 친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1:30 ~ 13:00
가루다공원을 둘러보는 1시부터 오늘의 일정은 시작입니다. 호텔에 따라 이동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3:00 ~ 17:00 가루다공원과 울루와뚜 사원 + 중식
가루다공원의 정식명칭은 게와까공원 (The Mandara Garuda Wisnu Kencana Cultural Park)입니다. 영문의 앞글자를 따서 GWK공원이라고도 합니다.
이 공원은 힌두의 신 비슈누가 타고 다녔다닌 새 가루와 비슈누의 조형물을 만들어 놓은 공원입니다.
채석장으로 이용했던 곳을 개발해서 공원으로 만든 곳이며, 아직 미완성이랍니다. 아직 관광지로 발달 된 것은 아니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선 소풍지로 유명합니다.
양옆을 보면 채석장 활용한 것을 알 수 있죠? 저 형태 조차도 조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멀리 가루와 비슈누 조형물이 보이시나요?~
공원한가운데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힌두의 신 비슈누가 보입니다. (팔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비슈누가 타고다닌 새 가루입니다. 가루 역시도 미완성입니다ㅜㅜ
여러분은 지금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계신 겁니다!!
점심식사는 가루다 공원에 있는 즌델라 발리 레스토랑에서 하시면 됩니다.
짐바란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레스토랑이니, 눈과 맛으로 즐겨주세요~ 나시고랭과 미고랭이 추천메뉴 입니다!
가루다 공원의 관광을 마치고 30분정도 이동하면 울루와뚜 사원에 도착합니다.
울루와뚜 사원은 아름다운 해안선이 있는 누사두아 지역에 있는 것으로 바다의 여신인 데위다누(Devi Danu)가 발리에 올때 타고 왔던 배가 변해 지금의 절벽인 울루와뚜가 되었고, 그 절벽에위에 신을 모신 사원이 있는 곳입니다.
사원의 美와 함께 80미터의 절벽에서 내려다 보이는 절경이 또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는곳이기도 합니다.
짐바란 해변과 해변너머의 발리공항 활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사원에는 원숭이가 많으니, 소지품을 주의하세요!
발리의 힌두교의 전래
이상하게도 인도네시아는 다~~ 이슬람 국가인데, 발리만 힌두교입니다.
이는 10세기 전후 자와(Jawa)의 아이룰랑카(Airlangga) 왕조 시대에 인도의 문화와 함께 힌두교가 인도네시아에 전파되었고,
이 왕조를 이은 다음 왕조인 마자빠힛(Majapahit)왕조가 발리를 정복하면서 발리에 힌두교의 문화가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6세기에 이슬람세력의 확장으로 힌두교를 믿던 마자빠힛 왕조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자와(Jawa)에 살던 힌두교도들은 이슬람을 피해 섬인 발리로 들어와 이곳의 정치, 경제적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발리에 살던 원주민들의 토착신항(애미니즘, 동물을 숭배하는 사상)과 북쪽에서 전파되어 내려온 대승불교가 이 땅인 발리에 서로 융햡을 해 지금은 발리만의 독특한 힌두교가 탄생하게 됩니다.
울루와뚜 사원에는 짧은 하의를 입은 사람들은 보라색천을 두르고, 긴 하의를 입은 사람은 노란색 끈을 허리에 찹니다.
17:00~20:00 짐바란으로 이동하여 짐바란 씨푸드로 석식
20:00~ 22:00 마사지
쇼핑에 지친 몸을 마지막 오일 마사지 2시간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산뜻하게 샤워를 하시고 옷을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바로 저희가 갈아입을 옷을 미리 준비하면 좋다고 말씀드린 이유입니다.
22:30 공항 도착
마사지 이후 여러분이 이용하시는 항공편 스케줄에 맞춰 공항으로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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