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데이 델리 투어(호텔픽업 + 델리시내관광 + 공항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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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대부분 늦은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호텔 또는 게스트하우스의 체크아웃 시간은 12시가 평균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인도여행의 마지막날 파하르간지 등에서 잔뜩 무거워진 짐과 함께 공허한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지요.

짐이라도 숙소에 맡기면 좀 편할 것도 같은데. 맡아주지 않는 것도 아닌데,
이유없이 불안합니다.
그 마음 압니다.
´인도´라서??!!!

인도여행의 마지막날은 늘 아쉽다는 점입니다. 한참을 델리의 어느 카페에 앉아 생각에 잠겨 있어도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여행을 정리하는 것,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니겠지요.
다만. 트래블포레스트에서 준비한 마지막 날의 투어는 그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고 기획 되었습니다. 생각하는 시간보다 좀 더 움직여서 눈으로 보고,
끼길 원하는 마지막날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과, 공항으로 가는 길이 덥고, 땀냄새 가득한 옷이 불편하게 여겨지는 여행자들의 고민을 하기에, 해답은 간결하고 명확 했습니다.

트래블포레스트는 다음의 세가지를 약속할 수 있습니다.

첫째, 안전하고 편안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이동차량은 여행자의 발이 될 것입니다.
둘째 믿을 수 있는 트래블포레스트 기사는 마지막 날 인도에 대한 좋은 기억의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복잡하지 않은 일정과 인도여행을 마무리하는 정리의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Description

▶상세 일정◀

12:00
호텔 체크아웃. 인도여행의 마지막 날! 델리 여행의 마지막 날! 체크아웃 하시고, 호텔에서 ´트래블포레스트´ 기사와의 미팅을 기다려주세요
** 중요한 짐을 제외한 트렁크나 배낭은 트래블포레스트 전용차량에 안전하게 보관하시고, Last Day 투어를 즐기세요 **
13 :00
국립인도박물관 [인도 여행의 Review Time]-매주 월요일은 휴관 (월요일은 ´후마윤 묘´ 방문으로 대채 합니다.)
인도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다시 알게되고, 알고 있던 부분들도 다시 한번 기억이 나는 인도 여행의 총 정리시간!!!
그동안 보았던 수없이 많은 이슬람사원과 힌두사원. 그리고 인도의 문화. 그 모든것들을 다시 한번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국립인도박물관" 입니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처럼,이제 여러분은 국립박물관의 모든 것들이 재미있어지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15:00
사켓 쇼핑몰 [Select City Walk]
Shopping Time!
그동안 사고 싶었지만 여행경비가 모자라서, 또는 깜빡 잊고 놓쳤던 선물을 자유롭게 구입하는 시간! 그리고 중요한건 인도의 이러한 쇼핑몰이 있다니..라는 느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Food Court에서 즐기는 아쉬운 인도 음식들을 다시 한번 맛보는 시간도 가져 보세요.
18:00
아유르베다
인도여행 하느라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고단했던 내 몸과 마음에게 마지막으로 휴식을 선물해 주는 시간!  공항가기 전 아유르베다를 통해 치유해보세요.
19:00
공항으로 이동
깨끗하게 씻은 몸으로 가볍게 공항으로 이동.
20:00 공항도착
항공 체크인.
참고로, 인도의 공항은 출국시 공항건물 입구에서 부터 총 5번의 검색을 하게 됩니다. 가방에는 반드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종이Tag를 부착 해야하며, 검색대마다 도장을 찍어 줍니다. 또한 공항에서 웬만한 물건들은 항공으로 보내는 큰 가방에 넣어서 수하물로 보내시고, 비행기에는 가볍에 탑승 하시기 바랍니다. 검색대에서 가방을 모두 열어서 검색을 하므로 시간이 많이 지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은 인드라간디 국제공항에서의 면세 쇼핑^^
PS: 공항도착 후 떠나는 길을 럭셔리하게, 공항 라운지에서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트래블포레스트의"Premium Lounge" 를 추가 신청하세요.

호텔 입구에서 트래블포레스트의 미팅을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중요한 짐은 (당연하게) 몸에 지니시고, 트렁크나 배낭은 트래블포레스트 전용차량에 보관하세요.

오토릭샤와 더이상 싸우지 말고!!

더이상의 사이클 릭샤와도 안녕~~~!!

국립박물관(매주 월요일 휴관-후마윤 묘 방문으로 대채 합니다.)까지는 숙소 위치에 따라서 대략 30분~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가는 길은 인도 델리의 일상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시원한 차안에서 잠시 생각에도 잠기고, 사진도 찍고. 다시 국립박물관에서 생각에 잠기고, 사진도 찍고. 일상적인 관광이 될 것 같지만 실상은 조금 다르게 다가올 것을 확신합니다. 이제까지 보고, 느꼈던 인도가 박물관안에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거든요.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이 시점에서 좀 더 명확해 집니다.

Select City Walk
양질의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셀렉트 시티워크 쇼핑몰´에서는 짐 걱정을 뒤로하고, 가벼워진 몸과 마음만으로 충분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잘 정돈된 푸드코트가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점심식사를 즐기고 취향대로 차 한잔을 곁들일 시간까지 넉넉하게 편성되어 있습니다.
늦은 점심이 될 겁니다. 아침식사를 꼭 챙겨드시고, 투어에 합류하셔야 마지막 공항에 들어갈 때까지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늦잠은 자유이나, 아침식사는 ´Must have´ 입니다.
오후 4시경이 되면, 슬슬 땀이 차오고 발에 피곤함이 느껴질 겁니다.
공항에 가기전에 깨끗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고 싶은 욕구가 머리끝까지 차오를 때 즈음, 우리는 인도의 정통 힐링 마사지 프로그램인 아유르베다 스파에서 묵은 피로를 풀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누워보세요~~!!
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생각만 해도 꽤나 근사한 마무리입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대략 저녁 7~8시 사이가 될 것이고, 한국행 비행기 체크인 시간 역시 이 시간 즈음이 되니, 깔끔한 상태로 출국 게이트를 통과가 가능합니다.

공항 도착 후 ´인도의 여운´을 잊고 싶지 않으신 분들 또는 기내식까지 기다리기에는 저녁식사가 간절하다면, 마지막은 럭셔리하게.. 라운지에서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트래블포레스트의"Premium Lounge Ticket" 를 추가 신청하세요.

인도여행을 그렇게 힘들게 혹은 너무나 많은 에피소드들을 가지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그렇게 Indiapass의 가족들도 10년 넘게 수 십번을 왔다 갔다 했었지요.
막상 인도에 있을때는 짜증도 부리고, 성질도 맘껏 내보고 뭔가 될 듯 하면서 뭔가 안되는 인도라는 나라를 여행을 하면서,
어느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갔었다는걸 고백 해야겠네요.
하지만, 인도여행을 마치고 한 달, 두 달, 몇 개월이 지나고 다시 찬바람이 부는 겨울 시즌이 돌아오면
마음 한켠에는 이미 바라나시 Ajay Guest House의 짜이 한잔과 함께 하는 석양이 그리워지고,
그렇게 질리게 먹었던 인도 음식들과 킹피셔 맥주도 생각나고,
무엇보다......
티격태격하며 너무나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갔던 여행친구들이 더더욱 그리워 지고 아련 해지더군요.!!
인천공항 도착해서 냉면 한 그릇 후루룩 하는 순간,
이제야 ´귀국 했구나~~!!´ 하실거라 믿으며, 건강하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한국 돌아가셔서, 시원하게 찜질방 다녀오시고 삼겹살 맛있게 드시고 한 숨 푹 주무시고 나면 어느정도 정신이 맑아 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잊지마세요!!
분명 찬바람 부는 겨울이 오면 다시 인도가 생각나실거에요!!^^ (장담 합니다!!!)
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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