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가장 핵심적인 여행지인 델리, 아그라, 자이푸르. 이 세 곳을 여행자들은 골든트라이앵글이라고 부릅니다.
이 중에서 인도을 꿈꾸는 여행자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바로 아그라(AGRA). 바로 그 유명한 타지마할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인도의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가 "영원의 뺨에 흘러내린 한방울의 눈물" 이라는 표현 한 이 곳으로 방문은, 아마 역사적/건축학적으로 인도 건축물의 가장 상징적인 곳일지도 모릅니다. 바로 이곳을 1박 2일만에 델리에서 여행할 수 있는 핵심 코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행자들에게 트래블포레스트의 전용차량과 가이드가 동행하는 아그라 1박2일 투어를 즐겨보세요.
매주 금요일은 타지마할 휴관일 이므로, 주의하셔서 예약 바랍니다
Day 1 - 08:00델리 호텔 픽업
아그라 1박 2일 투어의 시작은 여러분이 투숙하시는 호텔에서 픽업에서 시작합니다. 오전 08:00~09:00 사이에 호텔에서 픽업합니다.
간단한 1박 2일의 짐만을 챙기시고, 커다른 트렁크나 배낭은 호텔에 맡겨두십시오.
(단, 파하르간지내의 호텔에서 투숙하시는 경우는 픽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트래블포레스트에서 지정한 호텔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Day 1 - 12:00점심식사
아그라 도착 하신 후 현지식당으로 이동.
이곳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시고,
Day 1 - 14:00타지마할 관람
드디어 아그라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타지마할에 도착.
자유롭게 타지마할을 여행하시면 됩니다.
Tip. 트래블포레스트의 가이드는 여러분을 모시고 타지마할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가이드가 필요하실 경우, 타지마할내에서 운영하는 가이드 프로그램에 참가하셔야 하고 저희 가이드가 여러분을 안내할 경우 ㅜㅜ 불법을 하게되니 양해해주세요.
Day 1 - 18:00저녁식사
Day 1 - 19:00호텔 휴식
이후 호텔 체크인 후 편하게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Day 2 - 09:00호텔 조식
아침에 일어나셔서 호텔조식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고
본격적인 투어는 9시에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다 보시지 못한 아그라성과 페테푸르 시그리을 보도록하겠습니다.
Day 2 - 10:00아그라성
첫번째 여행지인 아그라성을 여행하시고
Day 2 - 12:00점심식사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시고
Day 2 - 13:00페티푸르 시크리
델리로 가시는길에 페테푸르 시크리을 둘러보시고
Day 2 - 14:00~18:00델리 도착
이후 전용차량으로 델리로 이동하시고 델리의 호텔로 여러분을 모셔다 드리면서
모든 투어가 종료하게 됩니다.
** 인도의 투어 및 이동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
▶ 상세 일정 ◀
첫째날.
아그라 1박 2일 투어의 시작은 여러분이 투숙하시는 호텔에서 픽업에서 시작합니다. 오전 08:00~09:00 사이에 호텔에서 픽업합니다.
간단한 1박 2일의 짐만을 챙기시고, 커다른 트렁크나 배낭은 호텔에 맡겨두십시오.
(단, 파하르간지내의 호텔에서 투숙하시는 경우는 픽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트래블포레스트에서 지정한 호텔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델리에서 아그라까지는 약 4시간 정도 소요되고, 아그라에 도착하시면 바로 점심 시간이 됩니다.
식사 후, 첫번째 아그라 여행지인 그로톡 보고싶어하던 ´타지마할´로 이동합니다.
▶ Indiapass의 타지마할 여행 TIP ◀
**매주 금요일은 타지마할 휴관일 입니다.**
1) 타지마할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때 신발커버와 생수1병을 제공 합니다.
2) 타지마할 입장시 액체류(스킨,로션 포함), 날카로운 물건 (작은 손톱깍이 등), 담배, 라이터 등은 반입 금지 물품 입니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은 가져가셔도 무관 합니다.
1박2일동안 여행하시면서, 가장 안전한 장소는 호텔과 트래블포레스트 차량 입니다. 따라서 차에서 내리실때 귀중품을 제외하고 위에 알려드린 물건들은 차에 보관하시고
내려주세요. 세계적인 건축물을 보호한다는 규정인데, 우리도 동참 해야겠지요?
3) 이렇게 티켓을 구입하면, 타지마할 외성 입구 검표소까지는 매표소에서 전기 카트 (놀이공원에 있을법한 그런 전동카트)를 타고 이동 합니다.
4) 검표소에서는 남/여별로 대기하며, X-Ray 통과 후 경비원의 접촉 몸수색후 입장 합니다. 미연의 테러방지와 인도 국보 훼손 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타지마할 입구에서 금속 탐지기를 지나야 합니다. 그렇게 입장하면, 타지마할 내성 입구에 도착 합니다.
사진 가운데 아래쪽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드디어 타지마할을 마주보게 됩니다.
이 건축물을 보기위해 전세계 사람들은 매년 아그라로 몰려들고, 심지어 인도인들도 매년 수천만의 사람들이 방문을 합니다.
아그라 주변 반경 5Km내외에서는 항공기도 지날 수 없고, 반경 2Km내에서는 오직 전기차량만 다닐 수 있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오토릭샤도 정문쪽을 제외하곤 금지 입니다.
신발커버는 타지마할 본당 입장시 계단 오르기 전에 신발에 커버를 씌워서 올라가거나, 완전히 신발을 벗고 올라 가셔야 합니다.
이슬람 건축 양식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다? 바로 완벽한 대칭과 통일성!!!
참고로 타지마할내 화장실은 타지마할이 보이는 정문에서 양 옆 끝에 각각 두곳이 있습니다.
타지마할 본당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으니, 카메라는 잠시 가방에 넣어 두세요.!!
거기에는 분명 내 발의 향기도 같이 뭍어난다는..그리고 인도 여행 하시면서 가장 많이 겪게 되는 일중에 하나. 같이 사진 찍어달라는 인도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아마 어느 순간 내 주변에 나와 사진찍기 위해 서있는 구름같은(?) 인파를 보게 되실겁니다.^^ 이때는 "아~~연예인들이 이래서 피곤하구나!!" 하실런지도...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혹은 안개 유무에 따라서 타지마할의 색이 변합니다.
잠시 타지마할 정원에서 느긋하게 쉼표를 찍어보고, 감상에 젖어 봅니다.
타지마할은 출입구가 같은 문을 이용 합니다.
오늘은 타지마할만 집중적으로 보고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이동하여 뷔페식으로 저녁식사후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둘째날.
호텔에서 뷔페식으로 아침 식사후 첫번째 여행지인 ´아그라성(Agra Fort)´으로 이동 합니다.
아그라성은 1565년 무굴제국의 세번째 황제였던 악바르 대제에의해 만들어졌고, 이후에 그의 손자 샤자한 왕에 의해 증축되어 요새와 궁전이 혼합된 웅장한
붉은색 사암 (Sand Stone)으로 건축된 무굴식 요새 입니다. 악바르 대제의 아들 쟈항기르와 그의 아들 샤자한까지 평화로운 치세가 이어지면서 요새로서의 기능 보다는,
오히려 궁전으로서의 기능을 하였고, 아우랑제브에 의해 아버지 샤자한이 폐위되어 8년동안 갖혀 지냈던 곳이 바로 아그라 성 입니다.
아그라 성의 형태는 델리에 있는 붉은성과 비슷한 구조와 기능을 하며, 델리 붉은성 (랄 킬라) 역시 붉은색 사암으로 건축되어 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난공불락의 요새인 아그라성의 입구와 마주 합니다.
무굴 건축의 가장 큰 특징인 완벽한 대칭을 추구하는 양식은 아그라성에도 적용되었고, 입구를 지나 나오는 왕의 공식 접견실인 ´디 완 이암´의 기둥 배열과 문양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샤자한이 폐위 당하여 지냈던 무삼만 버즈 (Musamman Burj). 샤자한이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에게 폐위 당하여 8년 동안 갇혀 지내다가 결국 1666년 무삼만 버즈 옆에 카스 마할에서 생을 마감 했습니다. 샤자한의 시신은 야무나 강변의 배에 실어 타지마할로 보냈다고 합니다.
잠시 야무나 강 너머에 보이는 타지마할을 보며 감상에 젖어 봅니다.
왕궁으로 사용했던 공간을 지나면 다시 처음 들어갔던 입구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아그라성도 출입구가 같은 곳 입니다
아그라 시내 로컬 인도식당 (Taj Mahal Restaurant)에서 인도식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로컬 식당에서는 뷔페 혹은 서빙되는 인도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단, 음료는 불포함 입니다.
맛있게 식사후 고대 유령의 도시라 불리는 파테푸르 시크리로 이동 합니다.(약 40분 소요)
두번째 여행지 ´파테푸르 시크리(Fatehpur Sikri)´를 둘러봅니다.
악바르(Akbar)는 1556년 14살의 나이로 아버지 ´후마윤´의 뒤를 이어 무굴제국의 황제로 등극 하였습니다. 당시 무굴제국에 가장 강력하게 대항하던 라자스탄의 라지푸트 들과 혼인 동맹을 맺으며 광대한 제국을 통치 하였습니다. 또한 종교에 상관없이 (무굴제국은 이슬람이 국가의 근간 이었다.) 인재들을 등용하고, 이름 역시 ´위대한~´이란 뜻의 ´악바르(Akbar)´ 뜻 그대로 역대 무굴제국의 왕들중에 가장 위대한 왕으로 기억 되고 있습니다.
20대 였던 당시 악바르 대제는 800여명이 넘는 궁전의 여인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뒤를 이을 아들을 얻지 못했습니다. 고민을 하던 악바르는 당시 이슬람 수피교의 수행자 였던 ´세이크 할림 치스티´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고, 아들을 점지해 줄 것을 부탁하게 됩니다. 이에 수행자는 세명의 아들을 얻게 될 것이라 예언하였고, 다음해 악바르는 힌두교 부인이었던 라지푸트 족 출신의 ´죠다 바이´왕비 사이에서 첫 아들을 얻게 됩니다. (첫 아들은 나중에 무굴제국의 네번째 왕인 ´쟈항기르´ 왕이 됩니다.) 너무 기뻣던 악바르는 1565년 새 도시를 성자 사는 곳으로, 지금의 파테푸르 시크리에 새로운 도시를 짓기 시작합니다. 1573년 악바르는 구자라트에서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여 ´승리의 도시´라는 뜻으로 ´파테푸르´ 라고 이름을 고쳐 수도로 삼고, 16년을 이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러나 이 지역은 물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결국 수도를 다시 아그라로 옮기게 되면서 결국 아무도 살지 않는 유령의 도시로 몰락하게 됩니다.
파테푸르 시크리내 왕이 연회를 즐겼던 곳.
5개의 층으로 만들어진 판츠마할의 모습.
파테푸르 시크리 여행 후, 델리로 이동 합니다. (약 5시간 소요)
1박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트래블포레스트 전용 가이드가 여러분의 호텔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립니다.
만약 본인의 숙소 이외에 파하르 간지에서 Drop을 원하시면 가이드와 기사에게 말씀해주시면, 모셔다 드립니다.
파하르간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자유롭게 여행을 하신 후 호텔로 개별로 복귀 하세요.
Danyabad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