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포레스트 (travelforest)
아랍 에미레이트
가이드투어

Preah Vihear and Koh Ke Guide Tour

[한국어가이드] 쁘레아 위히어 + 꼬께 사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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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recommend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그래서 트래블포레스트 여행자라면 꼭 !!! 가봐야하는 곳으로 여러분을 소개합니다. 

여행일정이 조금 길어야 가능하겠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추천합니다. 

Description

여행에 앞서 안내해드립니다. 

Tip. 트래블포레스트의 한국어 사용 가이드 
트래블포레스트 여행자를 에스코트 해 주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캄보디아분들입니다. 
한국이 좋아서, 또는 씨엡립에서 가이드로 생업을 갖고자 하는 착한 분들로, 
코이카 및 한국어학당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신 분들입니다. 
거창하게 공정여행을 주장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우리의 작은 여행이 캄보디아인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길 희망하며..
그리고 무엇보다 캄보디아인에게 ... 그들의 역사문화인 앙코르와트의 설명을 듣게 됩니다. 
물론, 한국어가 한국사람처럼 유창하거나..... 한국문화 및 한국사람을 100% 이해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분들이니, 가이드와 동시에 친구라고 생각하시고 여행을 즐겨주세요. 
트래블포레스트의 여행자라면 여행과 함께 경험과 친구의 소중함을 함께 체험하시길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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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트래블포레스트가 여러분들께 추천드리는 여행지는 조금은 생소한 곳입니다. 

긴 설명에 앞서, 지도를 먼저 보시죠.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쁘라삿 위히어!!!! Prasat Vihear 입니다.  위 지도 맨 위에 있는 곳이죠. 
지도상 캄보디아 보다 태국에 더욱 더 가까운곳입니다. 
씨엡립에서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전용차량으로 달려도 무려 4~5시간이 소요되는곳. 

그래서 우리는 중간에 코께(Koh ker) 사원을 들리도록 하죠. 


1. 코커(꼬께, Koh Ker, Kaoh Ker)

씨엡립 시내에서 무려 2시간 이상을 달려 가야 나오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유적입니다.
928년 왕권을 강탈한 것으로 보이는 자야바르만 4세가 왕도를 앙코르에서 100km 떨어진 꼬께르(*자신의 고향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름은 촉가르갸르)로 천도햇다는 설과, 크메르 루트의 중간에 앙코르에 맞서는 새로운 왕도를 건설했다는 설등이 있습니다.
야바르만 4세가 꼬께르를 20년간 통치하고 941년 사망한 뒤, 그의 아들인 히샤바르만 2세가 꼬께르에서 3년간 더 무르다다
지금의 앙코르로 다시 천도를 햇다고 하죠.
대표적인 사원은 쁘라삿 톰(Parasat Thom)으로 7층 피라미드 사원으로 아침이 가장 아름다으며 7층 꼭대기에 오르면 일대의 모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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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보듯 Koh Ker는 100여개의 사원들로 이루어진 사원 군입니다.
우리는 이 중에서 핵심 사원들을 둘러보도록 하죠.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니~ 단단히 준비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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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삿 톰은 이렇게 높고, 여기에서 내려다보면.. 넓은 시야가 펼쳐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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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쁘라삿 위히어(Prasat Vihear, Preah Vihear, 쁘레아 위히어 사원)

 

우리의 최종목적지!!! 쁘라삿 위히어!!
Prasat 이 사원을 뜻하는것이니~~~~ 정확하게 쁘레아 위히어 사원을 말합니다. 

이 사원을 보면~~~~ 
라오스 참파삭주에 왓푸(Wat Phu) 사원과 매우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곳이기도 합니다. 

앙크로 유적지들이 대부분 동쪽을 정문으로 사용하는것과 달리(** 물론 앙코르 와트는 서쪽을 정문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쁘레아 위히어 사원은 북쪽을 바라고 있습니다. 
사원입구는 북쪽에 위치하고!!
지형적으로 북쪽에서 계단을 올라 남쪽의 중앙 성소까지 약 800미터에 형성된 사원입니다. 


*** 역사는 이렇습니다. 

이 쁘레아 위히어 사원 건설에는 약 200여년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 7명의 왕이 바뀌는 동안 굳건하게... 건설을 이어간 사원입니다. 
최초의 건설은 889년 즉위한 야소바르만 1세때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리야바르만 2세때인 1113~1150년 사이에 완성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일부 학자들은 802년 즉위한 자야바르만 2세의 아들과 관련있는 비문을 증거로 이 보다 더 빠른 시기에 건축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자 이제 실제로 들어가보시죠. 



힘들게~~ 약 4시간의 차를 도착한 곳은 .. 사실 이 사원이 아닌!! 티켓오피스입니다. 
이곳에서 개별적으로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타고 온 차는 잠시 대기를 하게되고, 여기에서 부터는 이곳에서 운영하는 전용차량을 타고 .. 유적지를 여행해야합니다. 

물론.. 트래블포레스트 여행자들은 한국어 가이드가 잘 안내를 해 드릴것이니. .이곳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차량을 타시면 되시고요. 

시즌에 따라 구비 구비 ... 가파른 산길을 통과하여 본격적으로 사원의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도에서 보시다피.. 우리가 처음 도착하는 곳은 지도의 맨 위쪽에 위치한...  Gopura V!!

여행은 이렇게 고프라 5에서 4 - 3 - 2- 1로 약.. 800미터를 도보로 걸으며 여행하게 됩니다. 
중심사원은 고프라 1!!!

** 고프라(Gopura)는 사원 입구에 있는 피라미드 형태의 탑을 말합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가이드로 부터 들으시도록 저희가 양보하며, 쁘레아 비히어 사원의 컷들을 공개합니다. 






















이렇게 2개의 사원을 둘러보시고 다시 씨엡립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 

빠듯하게 온전하게 하루가 소요되는 긴 여정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누구나 쉽게 갈 수 없는곳이기에 크메르 / 앙크로 유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감사합니다.